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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 `내셔널리그선수권 우승`

리그 1위 강릉시청 2-0 제압 통산 3회 우승
사상 첫 3관왕 눈 앞…리그 우승과 전국체전까지

은재원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3일
↑↑ ▲경주한수원이 지난 2일 오후 3시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 주경기장에서 '교보생명 2019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강릉시청을 누르고 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내셔널리그)
ⓒ 동해안시대

경주한수원이 조별예선에서 패배를 안겨줬던 강릉시청과 결승전 리턴매치에서 2-0으로 제압하고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경주한수원은 이로써 5년 만에 내셔널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르면서 지난 2008년과 2014년에 이어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대전코레일과 함께 대회 최다 우승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경주한수원과 강릉시청은 지난 2일 오후 3시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 주경기장에서 '교보생명 2019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을 치뤘다.

두 팀은 조별 라운드 B조에 속해 한 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조별에선에선 강릉시청이 경주한수원에 1-0으로 승리했었다.

경주한수원은 이날 결승전에서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아 나갔다. 전반 15분 미드필더 주한성(7번) 선수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몇차례 위기를 GK 김태홍(21번) 선수의 선방으로 버텨낸 뒤 후반 20분 조규승(24번) 선수의 헤딩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경주한수원은 지난해 전국체전과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일찍 개최된 선수권대회의 우승으로 전국체전과 리그를 제패할 경우 3관왕을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한국 실업축구의 최강자가 된는 셈이다.

서보원 한수원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고 수비수 이우진(4번) 선수가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경주한수원은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모든 팀들이 참가하는 FA컵 대회서도 8강에 올라 오는 7월3일 수원삼성과 일전을 앞두고 있다.
은재원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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