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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우리 한글의 기하적 원리


은윤수 기자 / newseun@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4일
↑↑ ▲유홍석 그릿에듀학원 대표
ⓒ 동해안시대
우리 한글의 위대함은 모두들 알고 계시겠지만 되짚고자 몇 마디로 시작하겠습니다.
전세계 언어의 종류는 7천여개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그 언어를 문자로 상용할 수 있는 언어는 약 300여개뿐이라고 합니다. 그 중 현재 상용화되고있는 문자는 한글을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딱 28개뿐이라고 합니다. 우리 한글은 자음 14자, 모음 10자를 합하여 24자로 언어를 표현합니다. 이는 전세계 그 어떤 언어보다도 간결하며 과학적인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필자는 한글의 우수성을 수학적인 시각으로 포커스를 맞추어 볼까합니다. 수학의 도형에는 많은 대칭구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이등변삼각형과 직사각형, 포물선 등은 선대칭도형이며, 원과 정다각형 그리고 타원, 쌍곡선 등은 선대칭임과 동시에 점대칭인 도형입니다.
한글은 대칭구조가 아주 선명한 문자입니다.
ㄱ과ㄴ은 정사각형에서 왼쪽 위 꼭짓점과 오른쪽 아래 꼭짓점을 이은 대각선에 의해 선대칭이며 ㄷ은 ㅣ중점에 ㅡ를 그으면 대칭구조, ㄹ은 중점에 대해 점대칭, ㅁ,ㅂ,ㅅ,ㅇ,ㅈ,ㅊ,ㅋ,ㅌ,ㅍ,ㅎ ㅋ을 제외하면 모두 대칭구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모음 10자는 천(ㅇ), 지(ㅡ), 인(ㅣ)으로 모든 것을 표현이 가능합니다.
정말 대단하죠?
그렇다면 한글의 선대칭과 점대칭에 대해 자세히 한 번 알아봅시다.
선대칭 글자는 '호'와 같이 가운데 선을 기준으로 접었을 때 글자가 일치하는 글자를 뜻합니다. 점대칭 글자는 '응'과 같이 'ㅡ'의 가운데 점을 기준으로 180도 회전했을 때 원래의 글자 '응' 과 같을 때를 말합니다.
선대칭이 되는 글자들은 어, 모, 옹, 표 , 유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어'는 글자의 가운데 가로선을 기준으로 선대칭이 되는 글자이며, '모' '옹' '유' 는 가운데 세로선을 기준으로 선대칭이 되는 글자 입니다. 또한, '표'의 경우에는 가로선과 세로선 모두에 선대칭이 되는 글자입니다.
점대칭이 되는 글자로는 표, 늑, 를, 근 등이 있습니다.
한글에는 기하학적인 모양으로 이뤄져 있어 대칭이나 회전 등의 원리에 따라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종대왕님은 이런 것으로 추측해보면 기하적능력까지 대단하셨을 것으로 추측해봅니다.
우리 한글 정말로 멋집니다! 세종대왕님께 감사한 마음을 갖고 한글을 사랑하는 우리가 됩시다!
은윤수 기자 / newseun@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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