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스 > 행정

경주시, 후에시와 한·베 문화교류 지평 넓혀

후에전통공예축제 한류열풍 속 신라문화 인기몰이
은윤수 기자 / newseun@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29일
↑↑ ▲주낙영 경주시장(사진 왼쪽)이 응우옌 반탄(Nguyen Van Thanh) 후에시장에게 오는 10월 신라문화제에 ‘후에 궁중음악 공연단’을 공식 초청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
ⓒ 동해안시대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동해 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2박4일 일정으로 해외자매도시인 베트남 후에시를 방문해 후에시장 예방, 경주시 새마을사업 현장 방문, ‘2019 후에전통공예축제’ 전시관 오프닝 및 개막식 참석에 참석했다.

주 시장은 응우옌 반탄(Nguyen Van Thanh) 후에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경주-후에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 및 문화교류’가 후에시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공리에 개최된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양 도시 교류 사업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또한 올해 10월 개최되는 신라문화제 행사에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에 궁중음악 공연단’을 공식 초청했다.

응우옌 반탄 후에시장은 경주시는 후에시의 가장 오래된 자매도시이며 특히 지난해 경주시의 새마을사업 지원으로 추진된 르 홍 퐁 중학교 화장실 신축사업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경주시의 지속적인 새마을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후에시는 옛 응우옌 왕조(1802~1945)의 수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후에성, 티엔무사원, 차롱릉 등 7여 기의 왕릉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름답고 깨끗한 향강(香江)이 도시를 가로질러 흐르고 있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제1회 후에 전통공예 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8회째를 맞이하는 동 축제는 올해 응우옌 후에 황제가 청나라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230주년(1789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해 역대 최대급의 규모로 개최됐다.

↑↑ ▲'2019 후에전통공예축제' 개막식 장면.(사진제공=경주시)
ⓒ 동해안시대
국내 지자체에서는 최근 우호도시결연을 맺은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 부산 동래구 김우룡 청장을 비롯해 공주시 김정섭 시장 등이 참가했으며 이 외에도 프랑스, 일본, 터키 등 해외 자매우호도시 친선사절단이 대거 참가했다.

한편 후에 전통공예 축제기간 동안 경주시가 운영한 홍보부스는 최근 ‘박항서 매직’ 등의 영향으로 베트남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한류열풍 덕분에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고 특히 신라복과 신라금관 착용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방문단은 또 호이안 연등 거리를 방문해 불국사지구 연등거리 조성에 대한 벤치마킹을 한 후 귀국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2019 후에 전통공예 축제 참가는 경주의 전통문화를 홍보하는 한편 경주시에 대한 베트남의 우호적인 반응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후에시와 더욱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윤수 기자 / newseun@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29일
- Copyrights ⓒ동해안시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시의회, 4대 폭력 없는 직장 만들기 앞장
경주시의회, 제24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윤병길 의장 가문, `병역명문가` 선정
태극기 찬밥신세…`현충일 의미 퇴색`
2019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강좌3
`제12회 경주시민의 날` 대성황
포토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지난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2일간 일정으로 제242회 제1..
상호: 동해안시대 / 주소: (38111)경북 경주시 초당길 141번길 28 2F 동해안시대 / 발행인·편집인 : 은윤수
mail: newseun@hanmail.net / Tel: 054)742-0016 / Fax : 054)742-0017 / 청탁방지담당관 : 박노봉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89 / 등록일 : 2017년 04월 17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동철
Copyright ⓒ 동해안시대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151
오늘 방문자 수 : 2,057
총 방문자 수 : 6,523,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