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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은윤수 기자 / newseun@hanmail.net입력 : 2020년 12월 29일
↑↑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사진=경주시의회 사무국 제공)
ⓒ 동해안시대

존경하는 사랑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희망찬 신축년(辛丑年)의 새 아침이 밝아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50여일간의 긴 장마와 두 차례의 큰 태풍, 전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가정과 사회가 모두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대한민국 사회 현실을 이겨내며 가정과 직장에서 최선을 다해 오신 시민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시민이 행복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경주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신축년 새해에도 화합된 모습으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안정속에서 도약을 이루는 밝고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Q)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6개월 동안의 소감과 성과는?
☞ 2020년 7월 새롭게 문을 연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는 저를 비롯한 20명의 경주시의회 의원이 시민이 신뢰하고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하여 화합과 상생으로 소통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 코로나19 방역 활동 모습.(사진=경주시의회 사무국 제공)
ⓒ 동해안시대

금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긴 장마와 사상 유례 없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운 한해를 보냈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국내경기 침체, 태풍피해 복구 등 참으로 힘들고 숨 가쁘게 달려온 한해였습니다.

우리 의회와 집행부, 시민들이 모두가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는 경주시의 저력을 보여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경주시의회 21명의 의원들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자세로 발로 찾아가는 의정 활동을 펼쳤으며 열린의회 정착을 위해 시민, 사회단체의 여론을 청취하고, 시정질문과 간담회 및 주요현안 사항에 대한 현장을 확인하여 시민의 고충과 에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하여 왔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항상 시민과 함께 바라보고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매진하겠습니다.

↑↑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모습.(사진=경주시의회 사무국 제공)
ⓒ 동해안시대

Q) 2021년 새해 경주시의회 운영 방향은?
☞ 경주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역사적인 신라왕경특별법 시행령 제정 2주년을 맞아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재원을 확보하여 신라왕경 복원을 앞당기는 법적 기틀을 마련했으며
무엇보다도 40여년 동안 고질민원으로 남았던 천북 희망농원 환경문제가 끈질긴 노력 끝에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현장 조정으로 결실을 보게 됐습니다.

또한 중부동, 성건동, 구정동 일대의 고도제한이 20~25m에서 36m로 대폭 완화되는 도시계획안이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해 수십년간 재산권 침해로 고통을 받아온 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재건축, 재개발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시민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권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주요 사업들의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희망찬 미래 경주를 열어갈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발 맞춰 경주시의회도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천년고도 경주가 관광객 2천만 시대를 맞이하여 전국 최고의 명품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의원들이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있다.(사진=경주시의회 사무국 제공)
ⓒ 동해안시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살맛나는 복지도시, 농천촌이 풍요로운 부자도시, 모두가 오고 싶어하고 살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2020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사에 대한 평가는?
☞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는 총 495건의 자료를 받아 사전 분석하여 면밀히 검토하고 주요 현장에 대해서도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의욕적으로 감사를 실시했습니다.

감사결과 시정 18건, 처리 49건, 건의 116건으로 시정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감사와 잘못된 관행이나 문제점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촉구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성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예산에 대한 심사는 지난해 11월30일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임 활·김태현·김상도·김순옥·김승환·이동협·김수광·서선자·이락우·이만우·최덕규 의원)는 8일부터 10일까지 3차 회의를 실시해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관례적이면서 형식적으로 편성된 예산안과 불요불급한 곳에 과다 편성된 예산안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해 건전 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고 심사했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편성의 적정성과 효율적 배분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위원 상호간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거쳤으며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포함해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새해 예산안 1조 4895억원 중 총47건 85억7280만9000원을 삭감·수정 의결했습니다.

↑↑ 원전특위 위원들이 월성원전 시설에 대해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경주시의회 사무국 제공)
ⓒ 동해안시대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신축년 새해에도 코로나19의 지속, 저출생, 고령화, 자국산업보호주의의 확산, 세계적인 경제침체 등으로 국내‧외 상황이 결코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경주시의회 21명의 의원들은 동해의 떠오르는 아침 해의 크고 밝은 기운을 가슴에 가득 담고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저력을 함께 모아 경주의 미래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온 역량을 집중하고 경주시민 모두가 감동하는 의정활동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주시의회는 민의의 전당인 의회의 본분에 충실해 항상 시민의 곁에 서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의 바램이 무엇인지 시민의 뜻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의정에 반영해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신라천년의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주다운 명품 경주를 만들어 나가겠으며 의원 모두가 26만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으로 구성된 만큼 항상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신축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는 희망찬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은윤수 기자 / newseun@hanmail.net입력 : 2020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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